이번 포스팅에서는 예능을 한번 추천해 보겠습니다.
추천하게 될 예능은 '범인은 바로 너'입니다.
'범인은 바로 너'를 추천하게 된 큰 이유는 예능과 드라마를 섞어 놓은 것 같은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추리예능이긴 하나 그 안에 스토리가 있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독특한 형태의 예능입니다.
현재는 시즌 3까지 공개가 되어있습니다.(시즌4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연진은 시즌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유재석, 오세훈, 김세정, 박민영, 이광수, 김종민, 이승기, 유연석, 안재욱 님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추리 예능이다 보니 매회마다 에피소드가 다릅니다.
그때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범인과 주변인물들이 게스트들로 나오는데, 매회 누가 나올까를 기대하게 합니다.
그럼 제가 좋아하는 에피소드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르려고 보니 재밌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시즌1 - 6화 대결! 천재 탐정단
첫 번째 에피소드는 시즌1에 6화 '대결! 천재 탐정단'입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기존의 유재석을 비롯한 탐정단의 라이벌로 이적, 정재형을 포함한 천재 탐정단이 등장합니다.
이 에피소드를 뽑은 이유는 천재 탐정단과 기존의 탐정단의 케미가 너무 재밌었고, 탐정단들이 풀어가는 문제들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재밌는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맞춰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즌2 - 6화 무녀의 저주
두 번째 뽑는 에피소드는 시즌 2에 6화 '무녀의 저주'입니다.
'무녀의 저주' 편은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마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인데, 나오는 배우분들도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도가 좋습니다.
특히, 이용녀 배우님의 무당연기는 살벌합니다...
결말도 반전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선정하였습니다.
시즌3 - 6화 나는 방금 죽었습니다
세 번째로 뽑은 에피소드는 시즌3의 6화 '나는 방금 죽었습니다'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친한 친구들끼리 마약을 만들어 팔다가 서로 배신하여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룹니다.
범인인 오만석 배우님의 연기가 소름이 끼쳐서 기억이 남습니다.
오만석 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같이 연기하던 유재석 님도 실제로 화난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데 그만큼 아주 화나게 연기를 잘합니다.
뽑다 보니 모든 시즌의 6화를 선정했습니다.
다른 화들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한동안 '범인은 바로 너'를 계속 틀어 놓고 생활을 할 만큼 빠져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봐보시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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