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대학원생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대로 선정해 보겠습니다.
저도 한때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열망하나로 대학원 진학을 꿈꾸며 준비를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그때 느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5. 학점 관리
제가 선정한 5위는 학점 관리입니다.
사실 대학원을 진학할 때 정해진 학점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교수님에 따라 기준 학점을 정해 놓고 학생을 선발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학점 관리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몇 점 정도로 관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최소한 3.5 이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학점 때문에 원하는 대학원을 진학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4. 공인영어성적
4위는 공인영어성적입니다.
대학원에 들어갈 때는 학교마다 상이하지만 필요 영어성적이 있습니다.
굳이 언급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의 학부 졸업 요건 영어성적은 가지고 있어야 영어로 인해 입학이 힘든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예시) A대 생명공학과 졸업요건 TOEIC 750 이상
그리고 특이하게 서울대는 텝스를 연세대는 기관토플 성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니 잘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전공에 대한 견문 넓히기
대학원 진학 시에 자신의 전공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를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는 관련 서적, 학회, 세미나 참석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리뷰논문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뷰논문은 분야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기 때문에 관심분야를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자신의 전공언어도 많이 습득하게 되어 진학 시에도 연구분야에 적응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하고 싶은 연구 선정
2위는 하고 싶은 연구 선정입니다.
앞서 3위를 언급할 때 말씀드렸는데 자신의 연구를 선정하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를 선정하게 되면 대학원 진학 시 동기부여가 강해지고 선택지도 구체화되기 때문입니다.
동기부여가 강하게 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열정이 생기면 대학원 연구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전공에 대한 견문을 넓혀 자신이 정말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대학원 진학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 교수님과의 컨택
대망의 1위는 교수님과의 컨택입니다.
사실 앞서 말씀드린 것은 다 잊어도 교수님과의 컨택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님을 선택하여 이메일을 통해 연락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대학원은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수님의 선택에 따라 입학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교수님과 대학원 입시일정보다 더 앞당겨 먼저 연락을 드리는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교수님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자신이 실제로 무엇을 준비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이 생기고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아내어 입학 시까지 잘 보완한다면 이것은 합격에 아주 큰 비중을 처지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실제 저의 지인은 교수님이 연구실에 TO가 없어서 거절했지만 끊임없이 교수님과 컨택하여 면접을 보게 되었고 PPT 발표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열정을 보여주어 결국에는 합격하여 입학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상 대학원생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제가 언급한 것이 답은 아니니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잘 참고하셔서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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