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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과학정보26

ppm(parts per million) 분석팀 필수 단위 과학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ppm이라는 단위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제약회사나 화학회사라면 무조건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pm 단위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제약회사를 준비하는 지원자라면 ppm단위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몇몇 사람들은 속으로 'ppm단위 몰라도 상관없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제약회사에서는 여러 팀들과 의견을 나누며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때 분석팀으로부터 ppm이라는 단어를 들을 확률이 높다. 분석팀은 분석을 위해 물질을 과량희석하는 것이 보통이라 ppm 단위와 매우 친하고 대부분의 단위를 ppm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나도 분석팀으로부터 ppm 단위를 들은 후, ppm이라는 단위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 2024. 1. 5.
🌟 히알루론산 필러🌟 모노페이직(Monophasic) vs 바이페이직(Biphasic) 히알루론산 필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필러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보편화된 필러이다. 사람들이 히알루론산 필러를 시술할 때,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있다. 바로, 모노페이직과 바이페이직이라는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노페이직과 바이페이직이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모노페이직(Monophasic) 모노페이직은 말 그대로 모노가 하나를 뜻하듯, 필러 전체가 겔로 이루어진 단일상이라는 뜻이다. 히알루론산을 미세하게 분할하여 액체형태의 겔로 주입하는 제품을 가리킨다. 모노페이직은 주입 시 고르게 퍼져 주입감이 높은 편이지만 넓게 퍼지는 만큼 볼륨감이 적다는 단점도 있다. 모노페이직은 주로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시술한다. 바이페이직(Biphasic) 바이페이직은 모노페이직과는 .. 2024. 1. 4.
[약리학] 약물의 투여경로 약물의 투여경로는 크게는 소화관내 투여, 비경구 투여, 기타 투여로 나눌 수 있다. 그럼 하나하나 천천히 알아보자. 1. 소화관내 투여 소화관내 투여는 우리가 흔히 약물을 취할 때 입으로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라 많이 사용되는 투여방법이다. 1) 경구 투여 입을 통해 삼켜 약물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보통 소장 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목적으로 약물이 제조된다. 위의 낮은 pH가 약물의 활성을 낮추고 분해시켜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큰 허들이다. 약물이 타깃 하는 흡수부위에 따라 제형이 변경된다. 2) 설하 혀 밑에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이다. 설하도 경구투여와 마찬가지로 편리함을 가장 큰 장점으로 하며, 경구투여와는 반대로 위장관의 자극과 초회통과 대사를 피할 수 있다는 점과.. 2024. 1. 2.
H&E(Hematoxylin & Eosin) staining 시험법 H&E staining은 조직을 고정하여 얇게 section 한 후, hematoxylin과 eosin으로 염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H&E staining을 통해 조직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반응 확인을 통해서 독성확인을 위해 주로 H&E staining을 실시합니다. hematoxylin은 핵을 염색(파란색)하는 물질이고, eosin은 세포질을 염색(빨간색)하는 물질입니다. 그럼 시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E staining 시험법 [조직 자르기] - Paraffine에 굳힌 조직을 section (약 4 um 정도) 한다. - 에탄올이 미량 첨가된 물에 잠시 넣었다가 40℃ 물에 넣은 후 말린다. [탈파라핀] * 파라핀이 염색을 방해하기 때문에 파라핀을 제거해줘야 한다. - ..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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